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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맑은’ 한지원 감독, 국내 애니 최연소 감독의 당찬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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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송희 기자] 애니메이션 ‘생각보다 맑은’ 한지원 감독이 네이버 캐스트 ‘화제의 인물’로 소개됐다.

1월22일 개봉될 영화 ‘생각보다 맑은’(감독 한지원)은 꿈과 현실, 사랑과 미래까지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선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1989년생, 스물여섯 살의 놀라운 신예 한지원 감독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네이버 캐스트 화제의 인물로 선정되어 안팎에서 쏟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씨네21 송경원 기자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지원 감독은 “일단 많은 관객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좋다. 그런데 막상 개봉일이 다가오니 기쁘면서도 무섭다”며 “기왕이면 디테일한 관객들의 반응을 반영해서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지점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담담히 말했다.

‘한국의 신카이 마코토’라는 평에 대해서는 “엄청난 칭찬이고, 과분한 이야기다. 비슷한 점을 꼽자면 감성 위주의 전개나 배경의 디테일한 면을 살리고 싶어 한다는 점, 1인 작업으로 데뷔한 것 정도”라면서 “’한국의 한지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사소한 부분이라도 이전 작품보다 더 나은 작품을 만드는 작가가 되는 것이 목표다. 그렇게 가다 보면 언젠가는 스스로도, 관객들도 모두 만족할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당찬 목표를 공개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이처럼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최연소 감독으로 주목 받은 ‘생각보다 맑은’ 한지원 감독의 자세한 인터뷰는 네이버 캐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생각보다 맑은’은 22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네이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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