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리라 기자] KBS 드라마 ‘왕의 얼굴’ 김희정이 서인국을 향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1월8일 방송된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빈궁 유 씨 역을 열연 중인 김희정이 남편인 광해군 서인국을 향한 강한 믿음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광해군이 세자 신분을 감추고 도성에 입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의인왕후 역을 맡은 임지은이 도성에서 아무 소식이 없는 광해군을 걱정하자 유씨는 “세자 저하께서는 누구보다 강하십니다. 반드시 뜻을 이룰 것입니다”라며 광해군에 대한 강한 믿음과 함께 의인왕후를 위로했다.
또 “가끔씩 저도 무예를 익히고 활을 다룰 줄 알았다면 저하께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라며 서인국에 대한 내조와 자신이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미안함을 보이며 ‘1등 신붓감’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섹시미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김희정은 고운 한복 자태와 단아함까지 갖춘 청순 세자빈의 모습을 선보여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 씨아니밴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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