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해운대 전시장(운영: 유카로오토모빌)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해운대 전시장은 부산과 경남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면적 3,917.2㎡, 11층 규모에 달하는 전시장 외관 전체를 통유리로 마감해 랜드마크 효과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향상도 노린다.
1~2층은 전시장으로 운영하며, 총 13대의 자동차를 전시할 수 있다. 4~10층은 50여대 주차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꼭대기 층에서는 해운대 전망을 만끽하며 다양한 공연 및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유카로오토모빌 한호종 대표는 "새로 문을 연 해운대 전시장은 남천 전시장과 함께 부산과 경남, 제주 지역의 폭스바겐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명성에 걸맞은 판매와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카로오토모빌은 부산과 경남, 제주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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