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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영 ‘어우동’ 예고편서 남다른 존재감 발휘, 新신스틸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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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송희 기자] 배우 유장영이 영화 ‘어우동’ 예고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내뿜었다.

12월16일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감독 이수성) 측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조선 성종 시대를 헤집어놓은 스캔들의 주인공 어우동(송은채)의 매혹적인 자태를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어우동에게 탐욕의 마음을 품었던 조선 시대 남성들 중 왕(유장영)이 짧은 영상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시선을 끌며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기대케했다.

또한 어우동을 둘러싼 왕과 이동(백도빈)의 지독한 갈망, 그리고 어우동에게 지고 지순한 사랑의 마음을 품는 무공(여욱환)의 애절한 모습까지 담겨 있어 지켜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화려한 춤사위로 기방 내의 사대부들을 희롱하는 어우동의 모습은 극 중 그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중요한 매개체로써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내년 1월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어우동’ 예고편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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