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수입차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아슬란 시승회를 개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시승회는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됐으며, BMW 및 폭스바겐, 토요타 동호회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 국내커뮤니케이션실장 류창승 이사는 "품질 면에서 앞선 브랜드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세대를 거듭하면서 발전한 현대차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승은 2인1조로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까지 왕복 38㎞ 코스로 준비됐다. 주말 도로사정을 고려해 비교적 짧게 설정했으며, 시승 참가자 대부분은 정숙성과 안락함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1월30일까지 전국 9개 시승센터에서 아슬란 출퇴근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시승을 통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대상은 메인 타킷인 40~50대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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