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송파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송파 전시장은 신규 판매사로 선정된 선진모터스가 담당한다. 위치는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46이며, 지상 2층 연면적 3,658㎡ 규모로 11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특히 2층 외부 공간에 신차 인도 장소인 '핸드오버존'을 별도로 마련해 구매자가 직접 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은 재규어랜드로버의 세계 표준을 적용했으며, CI부터 서비스 지침까지 판매사 표준에 따라 운영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송파 전시장 개장과 함께 현재 모집 중인 목동, 동대문, 안양의 신규 판매사 선정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판매망이 동서남북으로 확장된다"며 "수도권 접근성을 개선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송파 전시장을 포함해 총 16개 전시장과 16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송파 권역 내에 서비스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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