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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대호’ 캐스팅 확정, 일본군 소좌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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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송희 기자] 배우 정석원이 ‘대호’에서 또 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12월1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정석원이 영화 ‘대호’에서 일본군 소좌 ‘류’역을 맡아, 호랑이와 사투를 벌이며 포수들과 군사 병력을 이끄는 냉혈한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 마지막 호랑이와 그 호랑이를 잡는 조선의 마지막 명포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최민식이 “여태까지 한 번도 영화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던 소재이며, 관객들이 접해보지 못했던 진한 감동과 큰 스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석원은 그 동안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으로 이미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옥탑방 왕세자’ 연극 ‘봄날은 간다’ 등을 통해 강한 남성의 매력부터 코믹, 로맨스까지 섭렵했다. 이어 현재 방영중인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극에서 사건의 중심이 되는 ‘키’를 쥐고 있는 핵심인물로 주목 받고 있어, ‘대호’에서 선보일 또 다른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대호’는 오는 12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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