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끝까지 간다’가 스타들의 반전 선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월5일 방송될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예상을 뒤엎는 선곡으로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끝까지 간다’는 그동안의 방송에서 소유&정기고의 ‘썸’에 도전한 오광록, 남진의 ‘둥지’를 성공하며 트로트까지 맛깔나게 소화한 니엘 등이 ‘반전 선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주 방송될 6회 역시 ‘의외의 곡’을 만나 고군분투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녹화 당시 생각도 하지 못했던 미션곡을 만난 출연자들은 연이어 ‘멘붕’에 빠지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힘들게 미션 수행을 위해 애쓰는 출연자 덕분에 시청자들의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녹화 당시 이재훈은 랩이 상당히 많은 90년대 최고 아이돌의 히트곡에 진땀을 흘렸을 뿐 아니라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노래에 도전하기도 했다.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에 이재훈 스스로는 당황했지만 ‘이재훈표 아이유 노래’를 현장에서 들은 100인의 선곡단은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며 즐거워했다.
레인보우 지숙은 태어나기도 전에 발매된 조용필의 노래를 미션곡으로 만나기도 했다. 실패할거라는 예상이 나온게 당연한 일. 하지만 지숙은 예상과 달리 차근차근 노래를 불러나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5일 오후 9시40분 방송.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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