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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양상국, 성시경 촌철살인 발언에 사색…‘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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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윤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개그맨 양상국의 결별을 언급했다.

12월2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2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단이 경기도 여주의 숲 속 실내 테니스장에서 혹한기 지옥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양상국 탈곡기로 변신한다. ‘예체능’ 녹화 도중 양상국을 향해 “시청자들도 네 연애 이야기 궁금해 해”라며 기습 돌직구를 날린 것.

최근 공개 연애 1년 만에 양상국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터라 성시경의 ‘촌철살인급’ 화끈 발언에 현장 분위기는 달아오를 대로 올랐다고. 이에 반해 양상국의 낯빛은 점점 사색이 되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늘(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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