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월1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진 측이 다른 수습기자들을 등진 채 경찰서를 빠져나가려는 최인하(박신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인하는 경찰서 한 켠에 주저앉아 오리걸음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동시에 그가 도망치는 듯 한 수상한 행동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최인하의 모습 뒤로는 최달포(이종석)를 포함, 이야기를 나누는 다른 수습기자들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최인하가 다른 수습기자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몰래 경찰서를 나서려 하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주 방송되는 7회, 8회에서는 YGN의 최달포 윤유래(이유비)와 MSC의 최인하, 서범조(김영광)의 경쟁심과 동지애가 뒤섞여 보다 재미있는 기자 활동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며 “뿐만 아니라 최달포, 최인하, 서범조의 묘한 감정기류가 뒤섞이며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니 앞으로도 ‘피노키오’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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