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조인성이 중국에서 개최되는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 시상식에서 한국 대표로 초청돼 자리를 빛낸다.
12월1일 조인성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올 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조인성이 오늘(1일) 중국 최초의 매체 시상식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인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이날 북경에 도착해 Youku(요우쿠), Qlyl(치이), 인위에타이 매체 인터뷰를 진행하고 다음날 2일 북경 공인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에스콰이어 시상식 레드카펫 및 단체 인터뷰에 임한 후 본격적인 시상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에스콰이어 시상식은 연중 중화권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로 중국 매체 내에서 10년간 진행되어 온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배우 장쯔이, 판빙빙, 가수 겸 배우인 장학우, 영화감독 첸카이거, 펑샤오강 등 연예, 상업, 체육, 공익, 교육 등 중화권 내 영향력 있는 스타와 성공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편 조인성은 1월 패션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소후 패션 어워즈’에 한국 최초로 참석해 ‘최고의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세계적인 남성지 에스콰이어에서 주최하는 패션 시상식의 참석을 알려 중화권 패션계에서 인정받는 한국 대표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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