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의 결혼식이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지난 7월 소개팅 자리에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하였으며 교제 5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김인석은 최근 동료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을 결성하였으며 이들은 28일(오늘)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두 번째 싱글곡 '오메가쓰리'를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6살 연하의 예비신부 안젤라 박은 지난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 영어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박수홍, 최은경이 맡았으며 주례 없이 서로 준비한 결혼서약과 양가 부모님의 덕담 및 축사로 진행된다. 축가는 가수 조관우, 장수원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결혼식을 마친 후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 여행을 떠나며 신접 살립은 경기도 일산에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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