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월26일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측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에서 최달포 역으로 열연중인 이종석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피노키오’ 5회 촬영대기 중에도 캐릭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앉으나 서나 대본을 챙겨보는 진지함이 돋보인다.
특히 여기저기 포스트잇으로 중요한 장면들과 대사를 표시해 놓고 촬영 대기시간 내내 미동 없이 대본 열공을 하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에서 최달포를 연기하기 위한 숨은 노력이 느껴진다.
이종석은 증오와 분노로 가득 찬 감정연기부터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생활 연기, 그리고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드는 로맨스 장면까지 최달포 그 자체로 착각 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기 위해 자신이 분석하고 그리고자 했던 최달포의 모습을 가득 채워 넣으며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웰메이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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