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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김윤진, 부모님 생각에 눈물 왈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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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김윤진이 기자간담회 도중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언론 시사회에는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김슬기가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윤진은 “기자간담회를 할 준비가 안 된 것 같다. 창피할 정도로 눈물이 나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급히 화장을 수정했다”며 의외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윤진은 과거 이민 경험을 언급하며 “10살 때 이민을 갔고 부모님께서 고생이 많았다. 특히 간호사 복을 입었을 때 양로원에서 일했던 엄마가 생각났고, 덕수를 보면서 쿠웨이트로 일하러 갔던 아빠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특히 김윤진은 “대본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고, 부모님 생각이 절실했다”며 “어린 나이에 이민을 갔을 때 외국인만 느낄 수 있는 서러움이 연기에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제시장’ 김윤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제시장 김윤진, 그런 일이 있었구나” “국제시장 김윤진, 다르게 느껴지네요” “국제시장 김윤진, 영화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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