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밴드 버즈가 8년만의 재결합 후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11월19일 버즈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재결합 후 첫 정규 앨범인 4집 앨범을 26일 자정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버즈는 4월 원년멤버 다섯 명이 전격 재결합을 선언한 뒤, 8월 ‘8년만의 여름’과 9월 ‘트레인’ 두 번의 싱글을 발매하며 올 겨울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17일에는 버즈의 베이시스트 신준기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 글씨로 적은 첫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선 공개됐던 ‘8년 만의 여름’과 ‘트레인(Train)’을 포함해 11개의 트랙 타이틀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는 밴드의 정체성이 극대화 된 의미심장한 기록들이 담겨 있으며, 버즈 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즈는 12월24일부터 28일까지 악스 코리아에서 앨범 발매와 연말을 맞아 콘서트를 펼친다.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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