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김범수가 ‘비주얼 개그’의 진수를 선보인다.
11월15일 방송될 tvN ‘SNL코리아’에 김범수가 호스트로 출격해 개성 넘치는 자신의 외모를 개그로 승화시키며 큰 웃음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대중 음악사’ 코너에서는 유세윤이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던 21살 김범수 역으로 등장해 자신의 외모를 폭풍 디스할 전망이다. 여기에 김범수가 당시 김범수의 사장 역을 맡아 실의에 빠진 유세윤을 북돋을 예정. 외모에 대한 디스에 발끈하면서도 마지못해 인정하는 김범수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범수 중독’ 코너에서는 잘생긴 외모에 대한 기준이 바뀐 세상에서 잘생김의 아이콘이 된 김범수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해당 코너에는 걸그룹 AOA 멤버들이 깜짝 출연해 예상을 뒤엎는 반전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님은 먼곳에’, ‘인턴전쟁’, ‘13일의 목요일’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범수의 비주얼 개그는 오늘(15일) 오후 9시50분 ‘SNL 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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