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오수민이 새 싱글앨범으로 돌아왔다.
11월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수민 새 디지털 싱글앨범 ‘쉬(SHE)’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 ‘쉬’는 20대 여자라면 한 번씩 해보는 고민인 연애와 사랑의 딜레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분명히 연애는 하고 있지만 진정한 사랑인지 모르겠고,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으로 인한 고민을 담고 있다.
또 네오소울을 표방하는 비트감과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이뤄진 신곡 ‘쉬’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곡 분위기에 오수민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집중시킨다.
그간 다수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국내 힙합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알려왔던 오수민이 본인의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 앨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가수 렉스디(Rex.D)가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한편 오수민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로맨틱 데이’로 데뷔했다. (사진제공: 로맨틱팩토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