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리쌍과 정인 그리고 스컬&하하가 뭉친다.
12월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4 연말 콘서트-합X체’가 개최한다.
연말 콘서트 ‘합체’는 평소 친분이 돈독한 가요계 단짝 3팀이 함께 꾸미는 합동 콘서트 형식으로 리쌍, 정인, 스컬, 하하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인 ‘합체’에 걸맞게 각기 뚜렷한 개성을 지닌 세 팀의 단독 무대는 물론 색다른 시너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합체’ 측 한 담당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혼신의 무대로 관객들과 하나가 되겠다는 의미에서 ‘합체’를 콘서트 타이틀로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리쌍 측 관계자는 “심사숙고 끝에 당초 약속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콘서트가 올해 초 기획됐음을 언급했다.
한편 리쌍, 정인, 스컬&하하 등이 출연하는 ‘2014 연말 콘서트-합체’ 티켓은 이달 18일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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