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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채영, “촬영 중 아역배우 기절 시켰다”…사람 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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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이채영 아역스타 기절시킨 사연을 전해 화제다.

11월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해치지 않아요 특집에서 이채영은 극 중 아역배우를 상대로 악역 연기를 하다 아이가 기절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영은 최근 종영한 ‘뻐꾸기 둥지’를 언급하며 “제가 극 중에서 맡은 역할이 악역인데 아역배우에게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있었다. 근데 아역배우가 너무 놀라 기절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병원 장면이었기 때문에 응급실이 바로 옆에 있었고 아이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라디오스타’ 이채영은 “눈동자의 흰자위 비율에 따라 삼백안과 사백안이라는 게 있는데 눈의 흰자위가 사면에 보이면 사백안인데 내가 사백안이다”라고 설명하며 “눈을 크게 뜨면 흰 자위 한가운데 검은 눈동자가 보이니까 보는 입장에서는 그게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이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이채영, 무섭겠다” “라디오스타 이채영, 사백안 처음 들어보네” “라디오스타 이채영, 사백안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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