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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유령 제작 성공, 뇌 신호 조작 … 참가자 전원 ‘유령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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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유령 제작 성공, 뇌 신호 조작 … 참가자 전원 ‘유령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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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인공 유령 제작 성공 소식이 화제다.

최근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스위스 로잔공과대학 연구진이 뇌 감각 신호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인공 형태의 유령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평소 유령을 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MRI(자기공명영상장치)로 분석한 결과 그들 뇌의 섬 피질, 전두골 피질, 측두두정 피질 부분에서 특정 신호가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연구진은 사람의 손 그리고 등, 허리 부위를 자극하는 용도의 두 로봇을 각각 실험참가자의 앞뒤로 배치한 뒤, 500밀리 초의 진동을 가하고 느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참가자 전원이 유령을 봤다고 밝혔고 그 중 두 명은 무서우니 실험을 당장 중지해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다.

인공 유령 제작 성공 관련 연구진에 따르면 이는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란 결국 뇌로 정보가 받아들여지는 과정에서 발생된 신호왜곡일 가능성이 높음을 알려주는 연구결과다.

인공 유령 제작 성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공 유령 제작 성공, 이해가 잘 안되네” “인공 유령 제작 성공, 그럼 유령은 다 거짓말?” “인공 유령 제작 성공, 이런 실험도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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