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황정민-김윤진 부부 호흡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11월10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출연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라미란, 장영남, 김슬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황정민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윤진에 대해 “굉장히 검소해서 놀랐다”며 “그렇게 보면서 이 사람은 맑은 사람이구나 느꼈다. 그러니까 쉽게 덕수와 영자의 사랑이 잘 묻어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또 황정민은 김윤진과의 연기 호흡을 언급하며 “독일에서 첫사랑을 시작하는 관계부터 찍기 시작했는데 편안하게 찍었다. 명치가 근질근질한 것이 꼭 첫사랑의 느낌 같았다”고 소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이 시대 아버지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국제시장’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국제시장’ 황정민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민 김윤진, 부부호흡 기대된다” “황정민 김윤진, 첫사랑 느낌 궁금하다” “황정민 김윤진, 12월에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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