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B1A4가 훈훈한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11월7일 B1A4(비원에이포)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B1A4가 첫 해외투어 피날레 공연이자 국내 4번째 단독콘서트 ‘2014 B1A4 로드트립 투 서울-레디?(2014 B1A4 ROAD TRIP-READY?)’에서 기부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 공연마다 기부부스를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부문화 만들기에 앞장 서온 B1A4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문구류와 패션잡화, 식품들을 기부할 수 있는 기부부스를 만들 전망이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 물품은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전국지역아동센터에 나눠져 공부방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학습을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월 공연에서는 약 1,500여 명의 팬들이 기부부스에 참여해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소속사 측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한 15% 깜짝 할인이 진행 된다”며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깜짝 티켓 할인의 기회를 통해 공연장에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팬들의 관심을 더욱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B1A4 국내 4번째 단독콘서트이자 해외투어의 하이라이트인 ‘2014 B1A4 로드트립 투 서울-레디’는 이달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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