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미생’ 변요한이 철없는 오지랖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월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변요한이 회사 생활에 적응해 귀여운 오지랖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율(변요한)은 그동안의 무료함은 온데간데없이 사무실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해 다른 팀 업무현황까지 파악함은 물론 폭풍 친화력으로 사내를 꿰뚫고 다녔다. 더불어 석율은 장그래(임시완)에게도 ‘친구’를 연발하며 친근하게 다가섰고, 사사건건 다른 팀 일에 참견해 색다른 신입사원의 예를 제시했다.
석율의 오지랖은 변요한을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신입사원의 귀여운 매력으로 뿜어냈다. 오가는 직원마다 밝게 인사를 건네고 예의바른 태도를 보이다가도 위기 상황에서는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피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까지 유발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