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전설의 마녀’ 오현경이 첫 등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10월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 섹시 심벌 쓰리 스타 손풍금 역을 맡은 오현경이 화려하게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마녀의 첫 만남이 이뤄지며 각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특히 30년 만에 교도소 밖으로 나와 서울이 낯선 심복녀(고두심)는 복잡한 도시 분위기에 현기증을 일으켰다. 이 모습을 본 풍금은 노인들에게 가짜 약을 판매하는 자신의 사무실로 데려가 영업을 하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현경은 ‘전설의 마녀’를 통해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한 화장과 화려한 옷차림 등 오현경만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강한 존재감을 빛낸 오현경의 연기 변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의기투합해 복수를 펼칠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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