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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백진희, 新검사커플 탄생 예고 ‘현장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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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백진희가 새로운 검사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10월21일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진 측은 달콤한 기류가 감도는 최진혁과 백진희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과 백진희는 웨스턴 바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향해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것처럼 보이는 젊은 남녀의 풋풋함과 조심스러움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무슨 이유에선지 심각한 표정으로 돌변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만과 편견’ 제작진 측에 따르면 실제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첫 호흡이라고 믿을 수 없는 케미를 선보였다. 더욱이 실제 4살 터울의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끊임없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동료애를 과시했으며, 백진희는 틈 날 때마다 개구진 포즈를 취해 현장에서 상큼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오만과 편견’ 제작사 측은 “백진희와 최진혁은 촬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실제같은 커플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검사 커플 백진희와 최진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오만과 편견’은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이달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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