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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모던파머’ 전매특허 청춘 코믹 연기 예고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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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메인보컬 이홍기가 ‘모던파머’를 통해 청춘 배우로 돌아온다.

10월1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서 이홍기가 록밴드 엑소(엑설런트 소울스)의 리더이자 천재 로커 이민기 역을 맡는다.

이홍기는 극중 낙천적이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암울한 현실에도 아랑곳 않고 자신만의 꿈을 향해 앞만 보고 달리는 열혈 청춘이다.

이번 드라마 ‘모던파머’를 통해 5년 만에 코믹하고 밝은 캐릭터로 돌아오는 것이기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모던파머’에서 이홍기의 전매특허 청춘 코믹 연기를 선보이게 돼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이홍기는 ‘모던파머’ 제작발표회에서 “‘모던파머’ 대본을 보면서 웃었다. 책을 보고 웃은 게 초등학생 이후로 처음이다”라는 소감과 함께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농촌으로 귀농한 록밴드라는 독특한 소재와 이홍기, 이하늬, 이시언, 박민우, 곽동연 등 개성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모던파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오늘(1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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