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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개코, 첫 정규 더블 타이틀 확정…16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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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개코, 첫 정규 더블 타이틀 확정…16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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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나 기자] 솔로 출격을 앞둔 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10월13일 개코는 SNS를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 ‘장미꽃’ 각각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새 앨범 ‘레딘그레이’라는 주제에 맞게 회색배경에 빨간색 포인트가 들어가 서로 다른 두 타이틀곡의 오브제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먼저 ‘화장 지웠어’는 애매한 관계를 이어오던 남녀에 관한 이야기로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과 가수 자이언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랩보컬의 매력적인 조화를 예고했다. 더불어 또 다른 타이틀곡 ‘장미꽃’은 슬픈 사랑의 세레나데를 표방한 곡으로 적절한 긴장감과 슬픔이 개코의 목소리를 통해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개코 소속사 측은 “서로 전혀 다른 느낌의 두 곡의 타이틀을 비롯해 다른 수록곡들 역시 개코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코의 첫 솔로앨범 ‘레딘그레이’는 이달 1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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