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가 가을을 맞아 분위기 있는 ‘로즈 브라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보습감이 느껴지면서 굉장히 촉촉하면서도 앰플광 느낌이 나는 피부 표현이 관건. 올 가을에 출시된 이니스프리 앰플 인텐스 쿠션으로 광채나는 피부를 완성했다. 그 위에는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브라운과 핑크 컬러를 곱게 얹었다.
메이크업 전, 후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포니의 로즈 브라운 메이크업 하우투를 살펴보자.
HOW TO MAKEUP. SKIN
(사용제품: 1_이니스프리 앰플 인텐스 쿠션 2_마루빌츠 케머플라지 크림 3_미네랄 극세사 팩트)
1. 앰플 쿠션을 2번에 나눠 얼굴 전체에 바른다. 처음에는 앰플 성분이 얼굴에 스며들수 있도록 꾹꾹 누르듯 천천히 넓은면을 바르고, 그 위에 공기감이 느껴지도록 코팅하듯 빠르게 두드린다.
2. 컨실러를 브러쉬에 덜어 두드리듯 커버한다. 콧방울 옆이 유난히 빨간 사람이라면 톡톡 두드려 커버하는 것이 좋다.
3. 파우더 팩트를 페이스라인과 헤어라인에 브러쉬로 털어주듯 가볍게 바른다. 이목구비처럼 부위가 좁을 때에는 조금 더 작은 브러쉬를 이용하자.
HOW TO MAKEUP. EYES & LIP
Vol 1. 아이브로우 & 아이섀도우
(사용제품: 1_이니스프리 에코 납작 아이브로우 펜슬 #3 브라운 2_케이트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3_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우 #7 금빛 머금은 핑크 4_미네랄 싱글 섀도우 #44 낙엽쌓인 거리)
1. 눈썹은 분위기 있는 느낌으로, 너무 순진하지 않게 그린다. 앵글을 너무 살리지 않으면서도 라인이 흐려지지 않게.
2. 밝은 헤어톤과 맞추기 위해 눈썹용 마스카라로 눈썹 결을 살려주며 쓸어낸다.
3. 잔잔한 오팔펄의 애쉬 브라운톤의 섀도우로 눈두덩 전체에 바른 뒤, 인디핑크빛 섀도우로 눈에 볼륨이 있어 보이는 눈두덩 중앙-눈 앞 코너-언더까지 채운다.
4. 조금 더 성숙한 눈매를 표현하고 싶다면 붉은 벽돌빛이 섞인 젓갈색 섀도우를 아이홀 부분에 은은하게 바른다.
Vol 2. 아이라이너 & 립스틱
(사용제품: 1_젤라이너 #10 시크 블랙 2_젤라이너 #7 저녁 노을 버건디 3_젤라이너 #3 아이스 홍시 4_스키니 롱롱카라 5_크림 멜로우 립스틱 #3 크림 코랄 모두 이니스프리)
5. 버건디 컬러의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로 눈 앞머리의 점막 부분부터 채워준다.
6. 블랙 컬러 아이라이너로 눈 중앙부터 꼬리부분으로 눈꼬리를 빼준다.
7. 버건디 컬러의 펜슬을 언더라인 중앙까지 발라준 다음 인디핑크 펜슬을 그 위에 덮어 연출한다.
8. 뷰러로 속눈썹 전체적으로 컬링한 후, 인조속눈썹을 붙인다.
9. 마스카라로 윗 속눈썹 전체를 올려주고 언더 속눈썹에도 마스카라를 발라준다.
10. 은은한 코럴 컬러 립스틱으로 입술을 풀 커버해서 마무리한다.
BEAUTY TIP.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가 추천한 ‘최고의 보습제’
1 이니스프리 앰플 인텐스 쿠션 날씨에 따라 스킨 케어를 바꾸듯 메이크업 제품도 알맞게 바꿔줘야 하는 법. 앰플 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바르는 즉시 얇으면서도 고농축의 보습력을 부여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피부 표현에 맑은 광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보습감이 좋아 가을이나 겨울에 사용하기 좋다.
2 버츠비 시어버터 핸드 리페어 크림 꾸덕한 질감으로 오일리하게 마무리되어 목 마사지에 좋다. 아로마 향이 은은하게 펴지고, 아침에 붓기를 빼 주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비판톨 연고같은 질감의 립밤. 입술을 치유해주는 능력이 뛰어난 제품.
(사진출처: 이니스프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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