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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레인우드 클래식 우승, 시즌 2승 기록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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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프로골퍼 이미림이 중국에서 열린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10월5일 이미림은 중국 베이징 인근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마지막 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8월 마이어 클래식에서 박인비를 연장 접전 끝에 이기며, LPGA 데뷔 첫 승을 신고했던 이미림은 두달만에 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31만5천 달러, 우리 돈 3억3천만 원가량을 받았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를 뒤졌던 이미림은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으며 선두로 치고 올라왔고, 헤드월과 공동선두를 달리던 16번홀에서 결정적인 버디를 기록해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파5 18번홀에서는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고도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이미림은 경기가 끝난 후 “저는 제 플레이만 하려고 노력했고, 상대방을 신경 안 쓰려고 노력했다”며 “코스를 돌다보니까 그게 힘들었다. 그래서 제 플레이만 하자고 생각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미림 레인우드 클래식 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미림 레인우드 클래식 우승, 대박” “이미림 레인우드 클래식 우승, 바위샷 축하합니다” “이미림 레인우드 클래식 우승, 바위샷 멋있었어요” “이미림 레인우드 클래식 우승 우리나라 이제 7승이네” “이미림 레인우드 클래식 우승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인비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80타로 강혜지, 브리타니 랭과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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