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나쁜 녀석들’ 박해진 마동석의 달콤한 휴식 장면이 포착됐다.
10월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제작진 측이 애정 넘치는 촬영장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극중 각각 조직폭력배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역할을 맡은 마동석과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새침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시멘트 바닥에 드러누워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나쁜 녀석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배우들이 카메라 뒤에서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가다가도, 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면 다시 자신의 배역으로 돌아가 무서운 눈빛으로 돌변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한다는 후문이다.
극중 마동석은 조직폭력배 박웅철 역을 맡아 통쾌하고 날쌘 주먹으로 악을 처단할 예정이며, 박해진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이정문 역할로 소름 끼치는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마동석, 박해진 외에도 김상중, 조정혁, 강예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나쁜 녀석들’은 오늘(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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