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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탄소섬유 정비 기술 TUV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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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가 탄소섬유 합성소재 정비기술로 자동차정기검사협회(TUV)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TUV 이탈리아의 전문가들이 서비스의 책임성, 신뢰성, 시간엄수, 정확성에 대한 수 차례 감사를 진행 한 후 수여했다. 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와 우라칸을 통해 탄소섬유 합성소재 기술에 있어 선도적인 지위를 입증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미국 시애틀 연구소와 미국 항공사 보잉, 미국 워싱턴대학의 ACSL이 협력해 탄소섬유 섀시 정비기술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이 정비기술은 '플라잉 닥터스'로 알려진 전문가들만이 행할 수 있다. 이들은 먼저 보잉의 수리부서에서 트레이닝을 거친 후 네바다의 아바리스 트레이닝 리소스에서 심도있는 교육을 받는다. 또 미연방 항공청이 인정하는 첨단 복합소재 구조물 고장 수리 인증을 얻어야 한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오는 2017년까지 탄소섬유 생산효율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뉴스펙'에도 자동차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뉴스펙은 바이오 에탄올과 재활용 PE에서 온 폴리에틸렌과 같은 지속가능한 저비용 물질이다. 첨단 탄소섬유를 생산해 세계 경제와 환경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2017년 신소재 개발 완성을 목표로 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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