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배우 김영애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지영 감독의 영화 '카트'는 한국 상업영화에선 최초로 시도되는 비정규직 노동자 이야기로 한국사회에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노동 현실의 문제를 대중영화의 품에 끌어 안고자 기획되었다.
영화는 대한민국 대표 마트인 '더 마트'에서 온갖 컴플레인과 잔소리에도 꿋꿋이 웃는 얼굴로 일하는 직원들이 갑작스럽게 일방적인 해고 통지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영화 '카트'는 배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도경수(엑소 디오),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지우, 김강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중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