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가 화제다.
최근 명예 역장으로 임명된 역곡역 명예 역장 고양이 다행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1월 천안해서 다리를 다친 채 발견돼 구조된 바 있는 다행이는 치료 후 역곡역 김행균 역장에 입양됐다.
그는 “버림받고 상처 입은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하는 것이 작은 일일 수도 있으나 약자에 대한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다행이를 고양이 명예 역장으로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양이 명예 역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 명예 역장, 역곡역 마스코트네요” “고양이 명예 역장, 역장님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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