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에일리가 다이어트 후유증을 고백했다.
9월2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에일리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컴백 쇼케이스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에일리는 체중 감량에 대한 질문에 “한 달 조금 넘게 만에 10kg 빠졌다”며 “운동은 따로 안하고 식단 조절해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 감량 후 후유증이 있나”라는 질문에 “갑자기 너무 많이 살이 빠지니까 체력도 없고 힘이 들더라”며 “주위에서 목소리도 살짝 바뀌었다고 했지만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고 대답하며 웃어보였다.
타이틀곡 ‘손대지마’는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자의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에일리 특유의 폭발적인 보이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편 타이틀곡 ‘손대지마’를 비롯해 ‘미치지 않고서야’ ‘이제는 안녕’ ‘문득병’ ‘티어드롭(Teardrop)’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 에일리 새 앨범 ‘매거진’은 힙합, 발라드, 록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에 어우러진 에일리의 파워풀한 감성과 팔색조 매력의 보컬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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