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그룹 할인 방식의 '커뮤니티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5일 쏘카에 따르면 새 요금제는 회사가 지정한 특정 쏘카존에서 회원 이용 시간이 매월 200시간(1일 시작)을 초과하면 회원 전원에게 무료 이용 쿠폰을 자동 발급한다. 쿠폰은 발급 시점부터 월말까지 횟수 상관없이 해당 쏘카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주행요금(1km 당 유류비) 및 하이패스 비용 등은 별도다.
이벤트 쏘카존은 홈페이지(www.socar.kr)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시 첫 날인 10월1일 수도권, 부산, 제주의 30곳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쏘카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급성장을 이루어 왔다"며, "이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새 요금제를 도입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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