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 11.30
  • 0.27%
코스닥

931.35

  • 3.56
  • 0.38%
1/6

애스톤마틴서울, 공식 활동 시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애스톤마틴서울, 공식 활동 시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애스톤마틴서울이 23일 서울 마리나에서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애스톤마틴서울에 따르면 이번 진출은 애스톤마틴 미국 공식 판매사의 지점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회사는 지난 1일 서울 청담동에 전시장을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차종은 8개 제품으로, 뱅퀴시 쿠페와 컨버터블인 뱅퀴시 볼란테, 4도어 세단 라피드S, DB9 볼란테, DB9 쿠페, V12 밴티지, V8 밴티지, V8 밴티지GT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다양한 스포츠 패키지로 럭셔리 스포츠카 마니아에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이 중 뱅퀴시 볼란테와 쿠페는 V12 6.0ℓ 엔진과 터치트로닉Ⅲ ZF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576마력, 최대 61.8㎏·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h는 각각 4.0초와 3.8다. 최고시속은 볼란테 317㎞, 쿠페 324㎞다.


     라피드S는 V12 6.0ℓ 엔진과 ZF 6단 자동변속기를 얹어 최고 558마력, 최대 60.8㎏·m의 힘을 낸다. 0→100㎞/h는 3.8초, 최고시속은 330㎞에 이른다.

     007의 차로도 유명한 DB9는 V12 6.0ℓ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517마력, 최대토크 60.8㎏·m를 기록했다. 0→100㎞/h 4.7초, 최고시속 298㎞다.


     V12 밴티지는 최고 573마력, 최대 60.8㎏·m, 0→100㎞/h 3.9초, 최고시속 328㎞ 등의 성능을 갖췄고, V8 밴티지는 V8 4.7ℓ 엔진에 수동 6단 또는 자동 7단 변속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최고 426마력, 최대 46.1㎏·m 성능이며 0→100㎞/h 4.9초, 최고시속 290㎞다.

     가격은 V8 밴티지 쿠페 2억1,880만원(자동변속기 기준), V12 밴티지S 쿠페 3억660만원, DB9 쿠페와 볼란테 각각 3억1,330만원과 3억3,350만원, 라피드S 3억3,350만원, 뱅퀴시 쿠페와 볼란테 각각 4억4,100만원과 4억6,520만원이다. 추가 품목이나 튜닝 브랜드 Q 바이 애스톤마틴 등을 제외한 기본 가격이다. 


     신봉기 애스톤마틴 서울 대표는 "9월 전 20여대가 사전 계약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며 "럭셔리 스포츠카와 컨버터블, 4도어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스톤마틴은 1913년 설립된 영국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로, 주문 생산 방식을 고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현대차, 도심 곳곳서 K-POP 페스티벌 열어
    ▶ 르노삼성차, 제품군 다변화로 반격에 나서나
    ▶ 다임러트럭코리아, 악트로스 3548L 8x4 카고 내놔
    ▶ [기자파일]세계를 향한 렉서스의 도전, 성공할까?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