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다음달 개최되는 한류문화축제 '2014 강남 K-팝 페스티벌'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에 350쌍을 초청한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은 강남구가 한류축제인 '강남 페스티벌' 일환으로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5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JYJ의 단독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 현대차는 전용 관람공간을 조성하고, 150쌍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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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인 10월3~4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지는 한류문화축제인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에도 200커플(총 400명)을 초청, 한류문화축제 현장에 적극 참여한다. '더 케이 페스티벌'에는 비스트, 블락비, 포미닛 등 K-POP 스타들의 콘서트와 더불어 드라마, 영화, 패션, 게임 등 다양한 테마의 한류 문화 체험존도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면 2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29일 당첨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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