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20대 30대 남성들 중 의외로 많은 남성들이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다.
특히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 원형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신체 및 감정 변화가 대표적인 원인.
이는 머릿결이 가늘어지고 부분적으로 원을 형성하며 모발 탈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두피에 조금만 신경 써주면 탈모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심각한 대머리를 예방할 수 있다.
지금부터 탈모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탈모, 도대체 왜!?
남성 탈모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스트레스 또는 남성 호르몬 과다분비 그리고 유전적인 경우와 노화에 의한 경우로 볼 수 있다.
호르몬이 과다 분비 될 경우에는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에 탈모가 일어나며 모발의 왜소화가 진행된다.
또한 탈모 환자의 81.5%는 아버지가 중증도 이상의 탈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전적 소인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유전이나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청소년기 이후 탈모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생활 식습관, 외부환경 호르몬 등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 생활 속 두피, 탈모 예방법
환절기에는 여름동안 두피에 쌓인 땀과 피지로 모근이 막혀 다른 계절보다 탈모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된다. 머리카락이 이전보다 눈에 띄게 빠진다면 탈모증을 한번 쯤 의심해 보자.
특히 두피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지성 타입 이라면 각질과 노폐물 제거를 위해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식습관 개선을 통한 탈모관리도 필요한데 인스턴트 음식 또는 육류 섭취는 되도록 피하고 해조류, 검은콩, 두부, 채소 등 단백질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잦은 펌과 염색 등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되고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는 차가운 바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헤어기기 이용 후에는 헤어에센스 바르는 것을 잊지 말자.
☞ 남성 탈모 관리에 좋은 제품 선택하기
탈모 환자의 경우 샴푸 선택이 아주 중요하다. 각종 유해 화학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 할 경우 탈모 진행을 더욱 앞당기고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천연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요즘 시중에는 다양한 탈모방지샴푸, 탈모샴푸 등이 출시되어 있어 남성 탈모가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탈모샴푸라 하더라도 성분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의 유해 성분이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하자.
☞ 탈모 방지 샴푸 추천
01. 아이소이 닥터 루츠 스칼프 샴푸 천연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에서 출시한 ‘닥터 루츠 스칼프 샴푸’는 탈모 전용 샴푸로서 다양한 천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실리콘, 석유계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 오일에서 유래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한 두피와 손상된 모발을 자극 없이 세정해준다. 두피와 머리카락에 좋은 어성초, 자소엽, 녹차 추출물 등 함유로 두피 개선과 함께 모발을 붙잡는 힘도 길러주는 것이 특징.
02. 솔루션나인 아즈텍 테라피 헤어샴푸 천연 허브를 그대로 체취 하여 고대 제조법으로 제조했다. 에스피노질리아 함유로 두피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비듬 및 지루성 두피염을 완화해 준다.
03. 닥터브로너스 시트러스 시카카이 컨디셔닝 헤어 린스 모발을 위한 나무 열매라 불리는 시카카이 성분과 코코너스 올리브, 햄프 오일 등의 성분을 블렌딩하여 모발을 부드럽게 하고 약하거나 가는 모발을 튼튼하게 해준다.
04. 메디셀 탈모 방지 샴푸 탈모 방지 효과가 있는 비오틴, 덱스판테놀 등 성분으로 양모효과가 있으며 씨트릭애씨드와 의인인 추출물이 모발의 PH밸런스를 맞춰 촉촉한 모발로 유지시켜 준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솔루션나인, 닥터브로너스, 메디셀 KBS ‘1박2일’, MBC ‘라디오 스타’, SBS ‘힐링 캠프’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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