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나 기자] 가수 자이언티(Zion.T)가 가족을 향한 사랑을 노래했다.
9월2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이언티 새 디지털 싱글 ‘양화대교’를 발표했다.
신곡 ‘양화대교’는 자이언티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한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이 시대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들과 딸을 위한 노래다. 특히 자이언티 특유의 변칙적인 보컬 패턴, 현악을 비롯한 기타, 베이스, 드럼과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자이언티는 소속사를 통해 “내게 양화대교는 아버지를 뜻한다. 어느 날 문득 내가 가장이 된 것을 깨달았을 때 ‘양화대교’에 대한 영감이 떠올랐다”며 “이 노래를 젊은 가장들과 모든 가족들에게 바친다”고 전했다.
한편 자이언티 새 디지털 싱글 ‘양화대교’는 이날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제공: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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