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택시’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부가 속도위반을 부인했다.
9월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 1탄으로 전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예비신랑이자 현재 서울 힐튼 호텔 총지배인인 에릭 스완슨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4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갑상선암 수술 사실을 전수경이 고백하자 에릭 스완슨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팠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과거 암투병하신 어머니를 돌본 적이 있기 때문에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MC 이영자는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부에게 “결혼을 갑자기 서두르는 것 같은데 혹시 속도위반이냐”고 물었다. 이에 에릭 스완슨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채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전수경 역시 “임신? 임파서블이다”라고 쿨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속도위반 부인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행복하게 사세요” “전수경 에릭 스완슨, 잘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이달 22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출처: 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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