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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 대본리딩 현장, 웰메이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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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9월3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진 측은 8월25일 진행된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지막 대본 리딩에는 김규태 감독, 노희경 작가 그리고 주연 배우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마지막 대본 리딩 현장은 마지막까지 열기가 뜨거웠다. 리딩 중간 배우들은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에게 대사와 장면에 대한 의견을 묻기도 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몰입도 높은 대본 리딩 시간을 가졌다고. 특히 대본 리딩 끝난 후 노희경 작가가 배우들과 동료들에게 편지를 전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노희경 작가는 “연습하는 내내 울다 웃다 했다”며 “‘괜찮아 사랑이야’ 팀과 함께 했던 시간이 아쉬워서 창작의 고통은 잊고 다시 몇 편 더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사 한 관계자는 “노희경 작가의 편지에 자리에 있던 이들이 모두 뭉클해하며 많이 아쉬워했다”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대본 리딩을 마친 만큼 현재 드라마의 엔딩에 더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단 4회 방송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극중 장재열(조인성)과 지해수(공효진)의 사랑은 괜찮을는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 13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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