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지난 2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VIP딜러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러시아 지역 판매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최근 시장 동향과 업계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러시아 지역 40여명의 VIP 판매사를 초대해 회사의 비전과 마케팅 활동을 공유했으며, 신제품 '엔블루 HD 플러스'와 '엔프리즈 SH9i', '로디안 HTX RH5'와 '로디안 AT 프로 RA8'의 설명회도 진행했다.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장환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러시아 판매사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영업력 확대로 러시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오는 19일까지 모스크바 4개 노선의 버스와 트레일러 등 총 22대에 겨울용 타이어 제품 광고를 진행한다. 현지에 적합한 '윈가드 윈스파이크'와 '윈가드 SUV', '윈가드 아이스'가 그 대상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마개 없는 포드차 주유구, 빠지지 않아 말썽
▶ 벤츠코리아, 판매망 강화로 BMW 추월 야심 내보여
▶ 기아차, 3세대 쏘렌토R 세부 차종 왜 늘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