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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해도 될까요?’ 9월5일 오픈, 감성 충만 ‘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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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배우 안신우가 창작뮤지컬 ‘사랑해도 될까요?’로 연출가 데뷔를 한다.

9월5일 오픈을 앞둔 ‘사랑해도 될까요’는 2008년과 2009년 서울 대학로 공연 당시 뜨거운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그 저력을 입증해왔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사랑해도 될까요?’가 5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안신우의 연출 데뷔작으로 실력파 배우를 넘어 성공적인 연출가로의 데뷔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랑해도 될까요?’는 감성소설가 태연과 해충방제업체직원 지수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새 집에서 자꾸만 나타나는 바퀴벌레로 해충방제업체에 연락한 태연은 지수를 처음 만나 한 눈에 반하게 되고, 이후 태연은 지수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구애를 펼치는 등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많은 공연이 오르내리는 대학로 무대에서 한 작품이 계속 오르기란 쉽지 않을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도 될까요?’는 다시 한 번 실력파 제작진들의 결합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여 재탄생했다.

무엇보다 2010년 경기연극대상 수상자인 프로듀서 임성주, 작곡가 멜로브리즈 등 탄탄한 제작진들의 합류 소식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안신우는 그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주그리 우스리’, 연극 ‘노이즈 오프’ ‘딱 일주일만 만나줘’ 등에 출연했으며 다수의 드라마에 얼굴을 보이며 연기력을 입증해온 바 있다.

한편 달콤한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가사로 로맨틱한 썸을 노래하는 감성코믹뮤지컬 ‘사랑해도 될까요?’는 서울 대학로 눈빛극장에서 9월5일부터 12월31일까지 상연된다. (사진제공: 바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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