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유오성에 복수를 시작했다.
8월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는 박윤강(이준기)이 최원신(유오성)의 금광 사업을 그르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윤강이 자신의 일을 망치자 이에 분노한 최원신은 화를 주체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박윤강을 찾아가 총을 겨누며 “전하 때문에 네 놈을 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윤강은 당황하지 않고 “어디 한 번 쏴봐라. 어려울 것 없을 거다. 지금껏 네놈이 쌓아온 모든 것만 포기하는 것 그 뿐 아니냐”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또 박윤강은 “정말 보고싶구나. 총으로 여기까지 온 놈이 총으로 망하는 모습을 말이다”며 최원신을 도발했다.
이에 최원신은 총을 쏘지 못하고 괴로움에 울부짖었고, 박윤강은 그런 최원신을 보며 “기다려라. 천천히 네 놈의 바닥을 확인할 때까지 더 괴롭혀줄테니까”라고 말하며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사진출처: KBS2 ‘조선총잡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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