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협약식을 통해 두 단체는 공단의 위치기반 정보를 고도화해 향후 다양한 서비스 및 민-관 사업모델을 창출·추진키로 합의했다. 또 팅크웨어는 1,000만 명에 육박하는 '아이나비' 사용자에게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탐방정보를 단독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차적으로 '아이나비 LTE 에어'에 적용하는 탐방정보에는 대피소, 탐방로, 시설 이용안내 정보 등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나비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공공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공공데이터와 팅크웨어의 기술력을 접목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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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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