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사진 김치윤 기자] 4인조로 돌아온 걸그룹 카라가 컴백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8월18일 오후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카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DAY &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맘마미아’와 ‘소 굿(So Good)’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구하라는 “우선 ‘맘마미아’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며 준비했다. 건강관리에 힘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승연은 “연기자로서 개인 활동을 하다 오랜만에 카라로 무대에 서게 돼 기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규리는 “카라가 갖고 있던 이미지와 편견을 깨고 싶어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한 번이라도 더 들어주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새롭게 합류한 허영지는 “‘맘마미아’로 데뷔를 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라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데이 앤 나잇’은 작년 여름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 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루팡’과 ‘스텝(STEP)’에 이은 전매특허 카라 댄스곡으로 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만들었으며, 화려한 신스와 세련된 비트가 기반이 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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