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광복절이자 황금연휴 첫날인 15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고속도로 전 구간의 정체, 서행 거리는 272.32km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부산 5시간38분, 대전 3시간4분, 광주 4시간31분, 강릉 4시간35분, 대구 4시간48분 등이다.
정체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의 경우 안성휴게소-오산나들목-동탄분기점-기흥동탄나들목,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양재나들목-만남의광장 휴게소-달래내고개,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청원나들목-죽암휴게소다.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오에서 오후 1시 사이에 교통량이 집중돼 정체가 정점을 이뤘다"며 "정체가 오후 9∼10시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집에 있어야겠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내일도?” “고속도로 교통상황, 생각보다 많이 안 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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