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3일 서울 과천대공원에서 열리는 '더 컬러런 코리아 2014'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더 컬러런'은 2012년 1월 미국에서 시작된 5㎞ 레이스다. 흰색 티셔츠를 입고 출발, 매 1㎞마다 다양한 색상의 파우더를 맞아가며 달리는 컬러 페스티벌이다. 폭스바겐은 이번 행사에 비틀을 페이스카로 투입해 젊고 경쾌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사전 행사와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15~18일 회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WKorea)를 방문,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행사 특별 초대권 5매(동반 1인 포함)을 증정한다. 또 대회 당일 현장에 비틀 특별 전시공간을 꾸미고 방문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컬러 백팩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비틀 전시 공간 또는 컬러런 세 번째 구간에 마련된 폭스바겐 블루존에서 차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회사 페이스북에 올리면 뉴발란스 신발, 더 비틀 X폴레비크 로션 캔들 등이 주어진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컬러런이 추구하는 '건강'과 '행복'이라는 가치는 젊고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폭스바겐의 방향성과 잘 부합한다"며 "대회 참가자들이 21세기 젊은 감성을 대변하는 더 비틀의 가치를 잘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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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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