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광복절을 맞아 '전국민 자동차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12~15일 기아차 판매점 방문객에게 차에 부착할 수 있는 태극기 주차 알림판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를 적극 알리자는 취지다. 알림판에는 태극기가 그려져 있으며 개인 긴급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69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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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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