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슬리밍 로션에서 바디 메이크업, 슬림핏 팬츠까지 바디라인을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패션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하이힐은 여성의 각선미를 부각시켜주기에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만하다. 그러한 하이힐 중에서도 스킨톤의 구두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누드핑크, 스킨핑크, 스킨베이지 등 여러 컬러명으로 등장한 스킨톤 구두. 신은 듯 신지 않은 듯 피부톤과 밀착되는 컬러는 다리가 길어 보이고 슬림함을 극대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일명 ‘청담동 며느리 컬러’라는 이름으로 최대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스킨톤 슈즈들은 이미 몇 시즌 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스킨톤 구두의 인기에 슈즈 브랜드 슈르떼에서도 그 동안의 판매와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분석하여 다양한 스킨톤 슈즈를 출시했다. 특히 인디핑크, 스킨핑크베이지 등 다양한 컬러톤을 선보여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고객들이 취향이나 피부톤에 맞추어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스킨톤 구두는 계절과 유행에 구애 받지 않으면서 단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주기 때문에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기품 있는 패션을 완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슈르떼의 장혜영 대표는 “스킨톤의 슈즈를 고를 때 자신의 피부보다 살짝 어두운 톤으로 선택하는 것이 피부톤과 밀착력을 높여 슬리밍 효과가 더 높다”고 조언하며 “여성들이 12cm의 높이를 감수하며 힐을 선택하는 이유는 각선미인데 센스 있는 슈즈 컬러 선택은 200퍼센트의 만족도를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슈르떼)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보내는 스타일 공식, ‘화이트룩’
▶ 리얼리티 프로그램 속 ‘패션’을 만나다
▶ 패셔니스타 여배우 3人의 스타일링 분석
▶ ‘빨갛게’ 돌아온 현아, 3단 그루밍 분석
▶ 락피쉬,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한 슈즈 제안
